200여년 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시험 중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시험 주제는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에 담긴 종교적이며 영적인 의미를 서술 하시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며 장황하게 서술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학생만큼은 시간이 가고있는데도 답안을 적지 않고 있었습니다.
교수는 그에게 답안을 써야한다고 말하였고 그는 시험 마지막 즈음에 답안은 짧게 적습니다.
"물이 자신의 주인을 만나자 얼굴이 붉어졌도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데에 논리적이고 장황하게 설명해아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짧지만 감성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름다울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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