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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나눔

제목 나의 과거1 등록일 2019.07.02 14:16
글쓴이 후지게살지말자 조회 838

나는 경북달성군에서 태어났다 ..달성서씨 집성촌이고 달성공원에서 종친회도 한 것도 어렴푸시 생각난다.

5살에 아버지 어머니께서 서울로 이사를 와서 사업을 시작하시고 친구분에게 사기를 당하시고 그때부터 가세가 기을어 졌다고

했다 ..그 일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쯤 이혼을 하시고 졸딱 망했다고 ..어려서 이사를 너무 만이 다녀던것같다..그래서 친구도 잘 사귀지 못하고 이동네 저동네로 떠 돌아다녔던 기억이 많다..

그 때쯤 일것같다 ..

아버지는 우리 삼남매를 데리고? 가려고 했다.

나의 기억은 ....아버지가 우리가 자는 새벽에 기름을 다 뿌리고 불을 붙이려고 하는 순간에 우리 형이 소리치면서 라이타를 껐다..

그 때 난 잠에서 깨고 ..우리 누나도 깨서 울고 방안은 온통 기름이였고 ..아버지는 방화가  미수에 그치자.집을 뛰쳐나갔고.난 우리 누나와 함께 밤 거리를 헤메면서  돌아다니면서 우리 아빠좀 찾아주세요 ..하고 다닌 기억이 있다

그 사건 이후로 난 오즘싸게가 되었다 ..아무래도 어려서 충격을 받았었나 생각한다...물론 지금은 안 싼다..ㅋㅋㅋ

어머니는 이혼 하시고 어린 자식들이 걱정되어서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와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사 주시고 가시곤 했다

난 어머니와 헤어지는게 싫어서 막 울면서 떼를 쓰곤했었다.

그 때마다 우리 어머니는 나 때문에 힘들어 하셧다.

내가 사는 곳은 서울에서 유명한  산 동네 꼭대기였다 ..하루는 어머니가 짜장면사주시고 내가 먼저 친구들하고 놀거라고하고 헤어졌다 ..몰래 어머니 뒤따라 갈려고 계획을했다 ..어머니가 나오고 그 뒤를 내가 따라갔다 ..시외버스를 탔는대 어머니느 앞문으로 나는 뒤문으로..그런대 안내양이 차비를 내라고 했는대 돈이없었다 ..안내양이 다그치는바람에 울음이 터지고 어머니한테 들켰다..그리고는 나를 내려놓고 어머니는 따라오면 않된다고하고 그 버스를 타고 떠나셨다..살면서 그 날처럼 많이 운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울면서 산동네 꼭대기까지 가면서 다짐했다 우리 어머니가 날 버렸다고 ..우리 엄마이제 아니라고..

.그 때부터  난 정말  삐뜷어졌다..

학교도 않갔다 ..같은또래 친구들과 어울려서 산에서 본드불고 도둑질하고 돈뺐고 방황이 시작되었다...그 때부터.85년 1월쯤 

 촉법소년일 때 13살때 처음으로서울 소년 감별소에 갔다.안양에 있는...2호처분을 받고 남한산성 근처에있는 연성원이라는 곳에서 몆개월을 지냈다

그 곳 선생님 준호 형이라고 있었는대 그곳에 오래있어서 선생님이라고 했다 군기반장..준호형은 날 유난히 잘해줬다

낚시를 좋아해서 매일 처럼 애들 재우고 난 데리고 낚시를 갔다..

방화사건 이후로 2번째 사건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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