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복이 되어가면서 하루 하루 평온함을 느끼고 있다 마음속 이 평온함은 내가 만들려고 해서 생기는 것 같지않다.살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대 외 전에는 그 약물때문에 그렇게 오랜시간을 방황했을가 하는 생각에 ,..지금 변화되어가는 내 모습에 웃음이 나오곤한다 참 오랜 시간을 그렇게 방황했었는대 ,, 첫 징역 마약으로 97년도 시작으로 마지막징역2015년도 출소 ,,,수차례 구속되고 반복되고 ,, 나를 아는 우리 쟁이형님들 동생들이 다 얘기했다 다른 사람은 다 끊어도 나는 못끊는다고 ,,,입버릇처럼 늘 그랬었다,그만큼 좋아했었다,ㅠㅠ 지금 나의 모습을 그들이 본다면 ㅎㅎ 마약은 평생 안고가는 숙제인줄 알았는대 ,외 하나님을 만나야 끊는다고 했는지 ,,모든 것 고쳐주신다 ,깨끗하게 , 아직도 약을 못끊고 하는 사람들은 우리 목사님께서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다 , 아직 바닥을 안쳐서 그런다고 ,난 지금도 노숙자로 등록되있다,조만간 서울역에가서 노숙자등록 해지할 것이다 주머니에 돈 몇십만원을 못모았다,있으면 있는대로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이제는 옛날 이야기지만,,, 사랑하는 하나님 정말로 감사합니다.더도말고 지금처럼만 하나님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랬만에 비가 조금 내립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복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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