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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나눔

제목 한번도 마약을 가벼이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등록일 2023.08.15 23:21
글쓴이 김박사 조회 165
요즘...
유튜브에서 마약을 끊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마약을 희화화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마약을 가벼이 여겨 본 적이 없어 너무 생소합니다. 

마약 때문에 가족이 산산조각나고,
아이들이 가정에서 상처받고,
교도소를 오가는 사이 몸은 점점 더 병이 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식구들을 하늘로 보내고,

마약을 끊으려고 공동체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뭐하나 제대로 갖추어진 것을 해 드리지 못해 
매번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기도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공동체를 채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마약을 쉽게 이야기하는지 저는 아직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동체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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